해외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성 천수각 너무나도 흔하디 흔한 오사카성 입니다. 오사카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지만 느긋하게 점심먹고 맥주먹고 하다보니 천수각 관람시간이 지나버려서 그냥 밖에서만 좀 둘러보고 왔습니다. 작년 5월말 쯤 갔었는데 무척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더보기 홍콩에서의 첫 점심 식사 - 딤섬 전문점 "팀호완 (Tim Ho Wan)"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긴했지만 그래도 홍콩하면 딤섬 아니겠습니까. 친구집에 짐을 던져놓다시피 하고 바로 늦은 점심으로 딤섬을 먹으로 나왔습니다. 친구말로는 유명한 집이라는데 가게 문에 여러 스티커가 붙어있고 식사하기엔 애매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맛집인것 같습니다. 외관은 깔끔하네요. 후에 찾아보니 다른곳에도 몇군데 지점이 있는 유명한 업소인듯 합니다. 미슐랭 스티커도 보이고 트립어드바이저 스티커도 보이고 기타 등등의 스티커들이 붙어있습니다. 실내분위기는 모던하네요. 어떤 주문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뉴들에 영어 안내가 같이 있어서 주문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주문표에 간단히 체크만 하면 끝. 그림만 보고 주문한것들이라 이름은 모르겠습니다.이것저것 좀 먹다보니 금새 배가불러서.. 더보기 티웨이 첫 취항기념 이벤트 특가로 다녀온 큐슈 사가현 작년 연말쯤 늑장부리다가 삿포로행 델타항공 마일리지 좌석을 놓치고 아쉬운 마음에 마침 티웨이 항공에서 사가공항 취항기념 특가(97,600원 tax포함)를 발견하고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바로 예매했습니다. 그뒤 몇일후에 사가현에는 도자기가 유명하며 굉장히 유명한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일정을 변경하기에는 저가항공, 게다가 특가표라는 엄청난 약점이 있기에 아쉽지만 그냥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작년도 도야마 여행과 같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서 렌트카를 빌렸고 우레시노 온천 마을, 아리타 도자기마을, 야끼카레, 나고야 짬뽕, 카스테라, 운젠 지옥온천, 오바마 105 족탕 등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사가현 공항은 무척 작습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멀리 찾을것도 없이 바로 앞에 렌터.. 더보기 싱가폴의 저렴하고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Five Stones Hostel" 작년 10월에 다녀온 싱가폴 게스트하우스 "Five Stones Hostel” 입니다. 평소에 숙소에 대해선 무척 관대한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위치,시설 모두 만족했습니다. 클락키 역에서 도보 5분거리이고 숙소 앞이 로컬버스 정류장이며 저녁마다 보트키에서 맥주한잔 하기에도 좋았고 좀 더 멀리 간다면 멀라이언 까지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시설도 깔끔했고 스텝들도 무척 친절하고 귀엽더군요. 가격은 아고다에서 14인 믹스룸 3박으로 76.5 달러에 조식포함이었습니다. 아침은 샌드위치와 간단한 시리얼, 음료가 제공되네요. 물가가 비싼 싱가폴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보안도 어느정도 괜찮은것 같고 .. 더보기 아리타 도자기 거리 사가 여행의 최우선 목적지 였던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다녀왔습니다.1~2주만 늦게 갔었다면 딱 도자기 축제기간이라 볼것이 몇배는 많았겠지만 (게다가 벚꽃까지.. ㅡ.ㅡ)특가항공권에 눈이 팔려서 앞뒤안보고 일단 예약했더니 아쉽게도 축제일보다 이르게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네요.일단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에키벤으로 유명한 오오타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휴일이네요.. ㅡ.ㅡ그치만 조금 떨어진 곳에 오오타 본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군요. 축제기간 전이고 평일이라 정말 사람도 없고 한적합니다.무료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미아리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도자기의 마을이라더니 정말 마을 여기저기 도자기를 많이 .. 더보기 홍콩 AEL(Airpoort Express Line) 타고 친구네 집으로 2007년 이후 6년만에 홍콩을 다녀왔습니다.6년 전에는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친구네 집으로 가야해서 AEL을 타보았습니다.그래서인지 전혀 처음가보는 곳처럼 느껴지네요. 여행때마다 늘 사진을 많이 찍어오자 다짐을 하지만 막상 여행중에는 그게 잘 않되네요.그런 이유로 공항에 도착해서 윗층에서 구입한 심카드의 구입과정이라든가 기타 공항의 이모저모 같은 사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로 AEL사진으로 시작하네요. 처음 타보았는데 깔끔하고 빠르네요.인천공항 철도도 이런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안타봐서...) 상단에 현재 진행중인 안내가 나오니 좋으네요. 어차피 몇 정거장 없어서 크게 헷갈리지는 않겠지만.. 구간에 따라서 요금이 다름니다.저는 중간에 "칭이" 역에서 로컬로 갈아.. 더보기 도야마 난토시 아이노쿠라 합장촌 출처: http://www.info-toyama.com/foreign/english/tlibrary/gokayama.html 이 사진 한장만으로 도야마 여행 일정의 핵심을 차지했던 난토시의 아이노쿠라 합장촌.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시리카와고 합장촌도 굉장히 유명한 듯 하지만 위의 사진은 아이노쿠라 합장촌을 찍은것이기에 아이노쿠라 합장촌을 가보았습니다.4월말의 여행이었지만 워낙에 눈이 많고 늦게 까지 남아있는 지역이라는 말에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갔지만현실은 이미 다 녹아버린.. 출발 전에 이미 눈이 녹아버렸단 사실을 웹캠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서운하더군요.그래도 다행히 찾아가는 산길 굽이 굽이 산정상에 쌓여있는 눈을 보긴했으니 위안을 삼았습니다.눈은 없지만 4월 말의 날씨에도 그늘진곳은 커다란.. 더보기 가나자와 오뎅 맛집 "赤玉" 일본에 왔으니 일본 오뎅을 먹고 싶어서 타베로그에서 평이 좋으면서 숙소와 멀지 않기에 한번 가보았습니다.저녁 7시 정도쯤 도착했는데 이미 카운터석은 만원 테이블 석은 딱 한자리가 남아있네요. 조금만 늦었으면 한참 기다릴 뻔 했습니다.우리가 먹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오고 기다리는 손님도 있고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손님까지.. 쫌 맛집이 맞긴 한건 같습니다. 메뉴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단, 모든 메뉴가 한문,일어라는 함정이.... 저는 그냥 알아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기분탓인지 몰라도 국물이 정말 끝내주는군요. 소힘줄은 제가 좋아해서 따로 주문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어요) 가게 위치는 고린보109를 중심으로 보자면 고린보를 등지고 섰을때 우측편 큰길을 따라 쭉 내려가세요.고린보에서 가게까.. 더보기 마카티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MNL Boutique hostel 싱가포르 여행 중 잠시 들른 마닐라의 저렴하고 깨끗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필리핀 물가가 우리보다 저렴하다고는 해도 왠만한 로컬 모텔들도 400~1000페소 정도하는데 8믹스룸을 선택하니 1박에 10달러네요(아고다 가격)덕분에 혼자하는 여행이라 숙박비에 돈쓰기 아까웠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지 싶습니다.다만 다른글에도 썼듯이 계획에 없던 바투어를 하는 바람에 정작 게스트하우스에는 몇시간 머물지 않았습니다.마닐라 지역 장기여행자들에게는 아주 저렴하게 머물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치도 괜찮구요.아고다 리뷰에 보니 게스트하우스를 찾기가 좀 어렵다 되어 있던데 사실 찾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공항에서 출발하실때 처음부터 목적지를 아래 사진에 있는 아비뉴 쇼핑몰로 가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괜히 어설프게 게스트하우스 주.. 더보기 부기스 MRT 인근 하지레인 여러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보리라 맘먹은 하지레인을 찾아갔습니다. 찾는 길은 구글맵찍고 가니 별로 어렵지도 않고 해서 리틀인디아 MRT부터 시작해서 무투스 해드커리먹고 세랑군로드, 오필로드 등을 거쳐 아랍스트리트 쪽으로 정처없이 걸어 걸어서 하지레인까지 왔습니다. 생각보타 크지는 않더군요. (겨우 골목 하나 정도..)그래도 타국에서 보는 풍경이라 그런지 유독 이뻐보이는군요. 밤시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클락키에서 술먹느라고.. 못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