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여행의 최우선 목적지 였던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1~2주만 늦게 갔었다면 딱 도자기 축제기간이라 볼것이 몇배는 많았겠지만 (게다가 벚꽃까지.. ㅡ.ㅡ)
특가항공권에 눈이 팔려서 앞뒤안보고 일단 예약했더니 아쉽게도 축제일보다 이르게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네요.
일단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
에키벤으로 유명한 오오타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휴일이네요.. ㅡ.ㅡ
그치만 조금 떨어진 곳에 오오타 본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군요.
축제기간 전이고 평일이라 정말 사람도 없고 한적합니다.
무료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미아리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도자기의 마을이라더니 정말 마을 여기저기 도자기를 많이 사용했네요.
도로안내표지, 간판, 가정집의 문패마저도 도자기로 되어 있네요.
기념품점에도 탐나는 도자기 제품이 너무 많아요.
도자기 축제 기간은 아니지만 마침 인형관련 행사 기간이라 여러 상점들이 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탐나는 물건이 너무 많은데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념으로 간직하면 좋을것 같네요.
팁.
아리타 도자기 거리는 "아리타"역에서 "가미아리타"까지가 중심이라는군요.
보통은 아리타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가미아리타까지 가서 반납하고
아리타역으로 거슬러 내려오면서 구경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차량을 렌트했기에 적당한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구경했습니다.
아래 지도의 "P" 마크가 무료 주차장 입니다.
'해외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웨이 첫 취항기념 이벤트 특가로 다녀온 큐슈 사가현 (0) | 2014.05.05 |
---|---|
도야마 난토시 아이노쿠라 합장촌 (0) | 2013.11.28 |
가나자와 오뎅 맛집 "赤玉" (0) | 201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