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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0

부기스 MRT 인근 하지레인 여러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보리라 맘먹은 하지레인을 찾아갔습니다. 찾는 길은 구글맵찍고 가니 별로 어렵지도 않고 해서 리틀인디아 MRT부터 시작해서 무투스 해드커리먹고 세랑군로드, 오필로드 등을 거쳐 아랍스트리트 쪽으로 정처없이 걸어 걸어서 하지레인까지 왔습니다. 생각보타 크지는 않더군요. (겨우 골목 하나 정도..)그래도 타국에서 보는 풍경이라 그런지 유독 이뻐보이는군요. 밤시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클락키에서 술먹느라고.. 못갔습니다. 더보기
X20 구입 후 처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9월말 대학로 컨시어지점에서 후지 X20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어본 대학로의 어느 골목입니다.날짜조차 셋팅하지 않아 촬영일이 1월1일로 나오는군요. 어퍼쳐에서 약간 보정을 하긴 했지만 첫 후지 카메라에 첫 컷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요건 구입하던날 받아온 후드가 바뀌었단 사실을 알고 다음날 다시 나간김에 다시 한 번 찍어본.. 아마도 같은 골목길 일겁니다.후지 색감 괜찮네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ㅎㅎ 더보기
후지필름의 X20 똑딱이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9월달 마지막 날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동안 디카가 없이 지냈지만 마음 한쪽에는 늘 좀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요..물론 아이폰의 폰카도 워낙 훌륭한 사진을 보여줘서 그냥 이대로 폰카만으로 지낼수 있겠다 싶었었는데.. ㅡ.ㅡ X10, X20, X100, X100S 사이에서 정말 고민을 한달은 한 것 같습니다.가격, 디자인, 성능 을 따지니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러나 결론은 X20을 구입했습니다. X20을 구입하기로 결정한계기는뷰파인더가 있으며 X10과 다르게 약간의 뷰파인더 기능도 있고 X100S 보다는 필카느낌이 덜하지만 그래도 타 메이커들에 비하면 최고의 필카 느낌이고그동안 늘 단렌즈만 써왔었기에 줌렌즈는 어떤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스냅사진.. 더보기
마닐라 NAIA 3 터미널에서 저렴한 택시잡기 해외 여행중에 가장 기분나쁜 순간이 있다면 바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여행객들이 가장 흔하게 쓰는 바가지중에는 단연 택시요금이 일등이 아닐까 싶네요.특히나 동남아의 저개발국가로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습니다.물론 한국이라고 떳떳하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바가지 택시요금에 대해서 안좋은 경험들이 있더군요. 필리핀의 택시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하얀색 택시와 공항에서 승인을 받은 노란색(공항택시)가 있습니다.하지만 하얀색 택시의 경우에는 대부분 미터기 승차를 거부하기에 딜을 잘 해야하고요노란택시는 목적지에 따라서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가지만 정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1, 일반택시를 딜을 잘해서 미터기 요.. 더보기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2터미널 그리고 첫인상 싱가포르는 예전에 한번 지나쳐간적은 있지만 싱가포르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싱가포르에 대한 첫인상은 거대한 정원같은 나라더군요.예전에 어떤 기획프로에서 보았더니 싱가포르는 국가적으로 가로수와 공원조성에 체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던데이번에 직접 방문을 해보니 정말로 많은 공을 들인 나라구나 싶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하는 MRT를 무시하고 버스터미널로 갑니다.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싱가포르에서 가장 편리하다던 이지링크 카드를 구입하려했더니.. 아뿔싸 이지링크카드는 MRT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실분들은 두 번 걸음하시지 마시고 애초에 MRT역으로 가서 이지링크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