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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

[사진정리] 사가, 나가사키, 운젠, 우레시노 3박4일 작년 봄에 다녀온 3박 4일 여행 사진 입니다.부모님 모시고 운전기사로 다녀왔기에 사진을 별로 못 찍었지만 공유합니다. 사진이 46장 있으니 설명은 최대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사가 공항에 오후에 도착을 해서 렌터카를 받아 시내 숙소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 때가 됐습니다.일단 사가역 앞에 있는 '오카모토'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저녁 시간이라 밥보다는 술 위주라서 간단히 허기만 때우고 나왔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 슬슬 동네 산책을 합니다.무슨 모임이 있는지 오래된 머슬카들이 있네요. 산책 중 포장마차에 갔습니다. 털게가 먹고 싶었지만 다 떨어졌다고 하여 그냥 대게를 구워 먹습니다. 포장마차를 나와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돌아왔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 부모님이 편의점 도시락을.. 더보기
아리타의 명물 야키카레 "오오타(おおた)" 아리타의 명물로 유명한 도자기 야키카레 "오오타(おおた)"를 다녀왔습니다.오오타는 아리타역 바로 앞에도 가게가 있지만 제가 갔었던 날은 마침 휴일이라서 규슈도자박물관 근처에 있는 본점으로 갔습니다.아리타역쪽에서 도자박물관 방면으로 오다가 박물관 들어가는 갈림길을 지나쳐서 약 2~300미터정도 지나쳐서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아리타답게 도자기 타일이 있습니다.가게 내부는 차분하고 평일임에도 여러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습니다.모퉁이로 몰려있는 창이 운치있네요.각테이블에는 이런 귀여운 도자기가있고 놀랍게도 생화가 꼽혀있네요. 당연히 조화일 줄 알았는데.. ㅎㅎ오오타의 주메뉴 구성은 도자기 포함하지 않은 야키카레 단품 / 도자기가 포함된 야키카레 단품 / 도자기가 포함된 야키카레와 .. 더보기
아리타 도자기 거리 두번째 도잔신사를 내려와서 다시 가미아리타 방향으로 도자기 거리를 걷습니다.월요일 정오의 도자기 거리는 너무나 조용합니다. 사람보기가 힘드네요. 가정집일까요? 왠지 모르게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큰길에서 빠져나와 뒷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창문 넘어 슬쩍 구경해보니 대부분이 공방인 듯 아직 굽지않은 도자기들이 있습니다. 옛날 옛날에 가마에서 나온 흙이나 자기들로 담을 올렸다는 "돈바이" 벽돌담이 나왔습니다.우리의 선조가 건너가서 도자기 마을을 일궜다더니 꼭 한국과 비슷한 이미지 입니다. 제가 돌바닥길 성애자(?)인 이유도 있지만 특히 일본에서는 바닥을 많이 보게 됩니다.지역별 특산품이나 특징을 바닥에 이렇게 장식하거나 여러가지 문양의 맨홀뚜껑도 볼 수 있습니다. 까만돌 사이에 흰돌로 꽃을 만들었네요. 이런 디테일들.. 더보기
사가현의 기찻길 옆 도잔 신사 기찻길에 바로 붙어있는 신사로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했던 "도잔신사" 입니다.아리타 도자기 상점 거리를 둘러보던 중 잠시 들려봤지요. 이런 기찻길을 건너면 바로 신사가 시작됩니다. 이곳이 도자기로 유명한 아리타이다 보니 특이하게 자기로 된 도리이가 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군데 군데 자기로 된 장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네요. 나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로또대박 같은 소원 하나 적고 올 걸 그랬습니다. 신사가 메인도로에서 멀지도 않고 오르막도 거의 없습니다.아리타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둘러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더보기
아리타 도자기 거리 사가 여행의 최우선 목적지 였던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다녀왔습니다.1~2주만 늦게 갔었다면 딱 도자기 축제기간이라 볼것이 몇배는 많았겠지만 (게다가 벚꽃까지.. ㅡ.ㅡ)특가항공권에 눈이 팔려서 앞뒤안보고 일단 예약했더니 아쉽게도 축제일보다 이르게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네요.일단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에키벤으로 유명한 오오타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휴일이네요.. ㅡ.ㅡ그치만 조금 떨어진 곳에 오오타 본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리타 역 앞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군요. 축제기간 전이고 평일이라 정말 사람도 없고 한적합니다.무료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미아리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도자기의 마을이라더니 정말 마을 여기저기 도자기를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