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노쿠라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의 "마쓰야" 소바, 우동 아침 일찍 가나자와를 마저 둘러보고 아이노쿠라 합장촌으로 왔습니다.검색을 해보면 시라카와고 합장촌을 많이들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제 일정상 아이노쿠라 합장촌이 더 가까웠습니다.아이노쿠라 합장촌에 대한 예전 글은 여기에 합장촌 내에는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마쓰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식당 안내를 보았는데 우동이나 소바 정식이 맛나 보여서.. 마쓰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에는 각종 기념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다녀온 여행이라 무슨 메뉴를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정식으로 주문을 했기에 초밥도 나오고 튀김도 나오는 군요.야채튀김이 정말 맛있었던 것 같고, 면 종류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이 일본 여행 중에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라고 .. 더보기
도야마 난토시 아이노쿠라 합장촌 출처: http://www.info-toyama.com/foreign/english/tlibrary/gokayama.html 이 사진 한장만으로 도야마 여행 일정의 핵심을 차지했던 난토시의 아이노쿠라 합장촌.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시리카와고 합장촌도 굉장히 유명한 듯 하지만 위의 사진은 아이노쿠라 합장촌을 찍은것이기에 아이노쿠라 합장촌을 가보았습니다.4월말의 여행이었지만 워낙에 눈이 많고 늦게 까지 남아있는 지역이라는 말에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갔지만현실은 이미 다 녹아버린.. 출발 전에 이미 눈이 녹아버렸단 사실을 웹캠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서운하더군요.그래도 다행히 찾아가는 산길 굽이 굽이 산정상에 쌓여있는 눈을 보긴했으니 위안을 삼았습니다.눈은 없지만 4월 말의 날씨에도 그늘진곳은 커다란.. 더보기
[렌트카] 일본에서 렌트카로 여행하기 지난 도야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여행이기에 이동 수단, 잠자리, 먹거리 등등 정말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도야마 - 가나자와 - 아이노쿠라 - 우나즈키 - 도야마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이동 거리 또한 만만치 않았고 더군다나 예상 교통비를 뽑아보니 일인당 10만원이 넘는.. 세명으로 계산하니 4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었기에 차량을 렌트 하는 것이 시간으로 보나 금전으로 보나 여러가지 이득이라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72시간 렌트에 약 16,000엔 정도로 당시 환율로 20만원이 조금 않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렌트 비와 톨 비, 기름 값 모두 해서 약 25~30만원 정도 나와서 그리 큰 이득은 없었지만 시간을 여유 있게 쓸 수 있었고, 휴게소에서 쉴 수도 있었고, 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