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휴업 상태인 블로그를 좀 활용해 볼까 하는 생각에 블로깅 툴을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살려볼까 싶어서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 모두 만족할 만한 툴을 찾다보니
"Marsedit”이 괜찮다는 글들이 있어서 한번 설치해 보았습니다.
이제 막 설치했기에 아직 장,단점도 모릅니다.
다만 네이버블로그는 연동이 쉽게 되었는데 티스토리는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그리고 API의 아이디와 인증키 인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연결 방법은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작성해 두신것 참고하시고 저는 제가 실제 연결하면서 삽질한 부분만 적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서 블로그API 사용을 체크합니다.
경로는 “ 티스토리관리 > 글관리 > 글설정 > blog API탭” 입니다.
그 다음은 Marsedit 을 설치하고 연결하고 싶은 블로그의 이름과 URL을 입력한 후에 만나게 되는 셋팅 화면입니다.
블로그 아이디 입력부분에 저는 계속 티스토리 아이디 (메일형태로 된)를 입력해서 오류가 났었습니다.
알고보니 티스토리 아이디가 아닌 blogAPI설정에서 볼수 있는 API정보란의 ID를 입력해야 하더군요.
여기까지 마쳤으면 Marsedit의 좌측 목록에 티스토리 목록이 나왔을 겁니다.
그 목록을 우클릭하면 몇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엔터패스워드”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도 유저네임에 어떤값을 넣어야 하는지 헤멨습니다.
물론 패스워드도 블로그 패스워드인지 API의 인증키인지… 몇번의 시행착오를 했습니다.
결론은 유저네임에는 메일 형식으로 된 블로그 아이디를 넣습니다.
패스워드에는 API 설정화면에서 본 알파벳으로 된 인증키를 입력합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리프레시 버튼을 누르면 그동안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들이 모두 들어올것입니다 ^^
허접스럽지만 저처럼 헷갈려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PS.
이글은 Marsedit 설치 후 처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잘 올라갈려나 걱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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