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9월달 마지막 날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동안 디카가 없이 지냈지만 마음 한쪽에는 늘 좀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요..
물론 아이폰의 폰카도 워낙 훌륭한 사진을 보여줘서 그냥 이대로 폰카만으로 지낼수 있겠다 싶었었는데.. ㅡ.ㅡ
X10, X20, X100, X100S 사이에서 정말 고민을 한달은 한 것 같습니다.
가격, 디자인, 성능 을 따지니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러나 결론은 X20을 구입했습니다.
X20을 구입하기로 결정한계기는
뷰파인더가 있으며 X10과 다르게 약간의 뷰파인더 기능도 있고 X100S 보다는 필카느낌이 덜하지만 그래도 타 메이커들에 비하면 최고의 필카 느낌이고
그동안 늘 단렌즈만 써왔었기에 줌렌즈는 어떤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스냅사진을 좋아하는지라 무난한 성능이 좋아보였고 후지의 색감도 딱 제스타일 이라서..
한 두달 써보니 단점은.. 단렌즈가 아니면 어쩔수 없듯이 렌즈 경통이 튀어나오는 것이 안이쁘네요.
렌즈 후드를 끼우면 뷰파인더의 시야를 상당히 가리는 군요.
하지만 9월달 마지막날 컨시어지 대학로 점에서 행사를 통해서 추가배터리, 후드, 필터, 케이스, 8기가 메모리를 포함해서 50만원 중후반대에 구입했기에
가격대 성능비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달에 가는 홍콩여행에서도 이쁜사진 많이 찍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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