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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홍콩에서의 첫 점심 식사 - 딤섬 전문점 "팀호완 (Tim Ho Wan)"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긴했지만 그래도 홍콩하면 딤섬 아니겠습니까.

친구집에 짐을 던져놓다시피 하고 바로 늦은 점심으로 딤섬을 먹으로 나왔습니다.

친구말로는 유명한 집이라는데 가게 문에 여러 스티커가 붙어있고

식사하기엔 애매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맛집인것 같습니다.

 

외관은 깔끔하네요. 후에 찾아보니 다른곳에도 몇군데 지점이 있는 유명한 업소인듯 합니다.

 


미슐랭 스티커도 보이고 트립어드바이저 스티커도 보이고 기타 등등의 스티커들이 붙어있습니다. 



실내분위기는 모던하네요.



어떤 주문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뉴들에 영어 안내가 같이 있어서 주문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주문표에 간단히 체크만 하면 끝.



그림만 보고 주문한것들이라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좀 먹다보니 금새 배가불러서… 지금이라면 모든 메뉴를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포스퀘어 리뷰를 보고 주문한 "베이크드 번" 입니다.

포스퀘어 리뷰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던데 단연 마스터피스 답군요.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약간 바삭한 빵에 속은 고기종류가 들어있네요. 달달 짭쪼름하니 맛있네요.



 

제가 갔었던 곳은 아래 지도에 있는 곳입니다.

올림픽역 쪽은 관광객이 잘 가지 않을것 같지만 혹시라도 근처에 가시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