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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싱가포르

한낮의 클락키 풍경

금쪽같은 오전 시간을 맥피어슨 근처의 아이폰 수리센터에서 허비하고 게스트하우스 도착 후 바로 클락키로 나갑니다.

좀 늦었지만 점심을 먹어야 겠기에 마침 근처에 유명하다는 "송파바쿠테" 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돼지갈비탕 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많은 분들이 추천하셔서... 일단 맛은 좋습니다. 해장하기에 좋을듯 한 맛이네요.

다만 저에게는 필리핀 생활중에 "포체로"라는 비슷한 필리핀식 갈비탕을 자주 먹었드래서 크게 새로운 맛은 아닌듯 하네요.

(그런 이유로 사진이 없습니다. ㅡ.ㅡ 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사진찍어둘 걸 하고 후회합니다.)


가방던져두고 제일 먼저 찾아간 클락키 입니다.

날씨 정말 쨍하네요. 제 징크스(?)인지 저는 혼자 여행하면서 비오는 날씨를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클락키보다는 점심이 먼저라서 "송파바쿠테"를 찾아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조그만 푸드코트(?)인데 사람이 정말 많군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할 줄 알았는데 저녁에 다시 나와보니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점심먹은 후에 다시 클락키로 향합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맥주한잔 해야죠. ㅎㅎ





강변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해피아워가 있으니 좋군요.

그치만 맥주 값이 저렴하진 않네요.





디카 모드를 "로모"로 맞추고 찍었더니 사진이 이따위네요.. 별로 제 취향은 아닙니다.





생맥주 두잔 마시고 너무 더워서 일단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는 앞에 글에 있듯이 클락키에서 도보 5분거리인 "파이브스톤" 입니다.

파이브스톤








일단 숙소에서 잠깐 땀 좀 식히고 무투스커리를 먹으러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