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다녀온 싱가폴 게스트하우스 "Five Stones Hostel” 입니다.
평소에 숙소에 대해선 무척 관대한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위치,시설 모두 만족했습니다.
클락키 역에서 도보 5분거리이고 숙소 앞이 로컬버스 정류장이며 저녁마다 보트키에서 맥주한잔 하기에도 좋았고
좀 더 멀리 간다면 멀라이언 까지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시설도 깔끔했고 스텝들도 무척 친절하고 귀엽더군요.
가격은 아고다에서 14인 믹스룸 3박으로 76.5 달러에 조식포함이었습니다.
아침은 샌드위치와 간단한 시리얼, 음료가 제공되네요.
물가가 비싼 싱가폴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보안도 어느정도 괜찮은것 같고
큼직한 개인별 사물함이 있지만 자물쇠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파이브스톤 호스텔의 상징이라네요. 별도로 판매도 하고있더군요.
로비층의 모습입니다. 컴퓨터, TV, 와이파이 등이 있습니다.
14인실 모습입니다. 한 화면에 모두 안들어오네요.
더운나라인 만큼 에어컨은 너무 빵빵하게 나오네요. 추워요.
제 자리에서 본 모습입니다.
개인별 커튼같은 것이 없어서 저는 제 수건과 손수건을 빨아서 널어놓았습니다. ㅎ ㅎ
개인별로 콘센트와 조명 있습니다. 커튼정도만 있었으면 참 좋았을것인데..
전체적으로 가격이나 위치나 청결도나 모두 만족하고... 다시 싱가폴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또 이용하고 싶은 곳입니다.
예약은 아고다가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해외 여행 > 싱가포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낮의 클락키 풍경 (0) | 2014.05.08 |
---|---|
부기스 MRT 인근 하지레인 (0) | 2013.11.25 |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2터미널 그리고 첫인상 (0) | 201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