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츠교 방면에서 왔기에 대숲을 보러가기 위해 텐류지를 빠져나옵니다.
이쪽이 정문인가요? 보통 이런 손씻는 곳은 정문에 있는듯 싶은데..
대숲입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큰 감흥은 없네요. 단지 좀 시원할 뿐...
한국의 죽녹원이나 소쇄원같은 곳과 특별히 다른 감흥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장소가 일본이고 그중에도 역사가 깊다는 교토라는 점이 많이 어필을 한듯 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니 저와는 다르게 큰 감흥을 받으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대숲을 빠져나오니 열두시가 다 되었네요.
이쪽 방면은 기념품 상점이 무척 많네요. 귀여운 인형들을 팔던 집인데 좀 사올껄... ㅠ.ㅠ
란덴전차를 타보기 위해서 京福電鉄嵐山本線 아라시야마역을 향해갑니다.
일단 기온에 가서 장어덮밥으로 유명하다는 카네쇼(かね正)에서 점심을 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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