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거쳐 나가사키에 도착했습니다.
구라바엔 관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구라바엔으로 출발합니다. 호텔(뉴탄다)이 바로 오란지자카 옆이라서 구경도 할 겸 걸어가기로 합니다. 호텔을 나서자 마자 바로 이정표에 "오란다자카언덕"이라고 친절하게 한국어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 언덕은 바닥의 블록을 보면 인도 같지만 차들도 같이 다니네요. 인도로 차가 다니는지 알고 놀랐습니다.
한참 오후시간이라 햇빛이 너무 좋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구요.
지나는 길에 대학도 있고 중,고교도 있습니다. 마치 언덕에 있는것이 꼭 한국 같네요.
사람들 말대로 정말 부산과 느낌이 많이 흡사한 듯 합니다. 경사진 비탈에 집들이 촘촘히 있습니다.
구라바엔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부근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바로 앞에 이런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구라바엔까지 아주 편하게 올라가지요.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있어서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저는 구라바엔을 구경하고 정문으로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저 꼭대기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곳에 통학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하겠네요.
제가 호텔에서 구라바엔으로 걸어간 길입니다.
별로 언덕이 힘들지도 않고 멀지도 않아서 구경삼아 슬슬 걸어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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