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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2터미널 그리고 첫인상

싱가포르는 예전에 한번 지나쳐간적은 있지만 싱가포르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 대한 첫인상은 거대한 정원같은 나라더군요.

예전에 어떤 기획프로에서 보았더니 싱가포르는 국가적으로 가로수와 공원조성에 체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던데

이번에 직접 방문을 해보니 정말로 많은 공을 들인 나라구나 싶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하는 MRT를 무시하고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싱가포르에서 가장 편리하다던 이지링크 카드를 구입하려했더니.. 아뿔싸 이지링크카드는 MRT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실분들은 두 번 걸음하시지 마시고 애초에 MRT역으로 가서 이지링크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모습입니다. 1,2,3 터미널이 모두 한 건물로 이어져있다고 합니다.

아침시간의 공항 모습은 이제막 낮선곳에 도착한 설레임에 특별한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지링크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 MRT역을 찾아갑니다.







이른 아침의 버스라 그런지 손님이 없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초록색 나무들이 많으니 그나마 좀 위안이 됩니다. 싱가포르 정말 덥더라고요..






예전에 3년을 필리핀에서 거주한 경험에 더위는 자신있다 싶었는데 싱가포르는 필리핀 저리가라 할만큼 더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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