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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세계에 단 두곳,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공식적으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은 독일과 싱가포르 단 두곳에 있다고 합니다.

독일까지는 가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싱가폴 여행 코스에 일차적으로 넣었습니다.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맥스웰 푸드코트 앞에서 내려서 걸어갑니다. 저 만치에 레드닷 뮤지엄이 보이네요.

빨간 건물이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밤사이 비가내려서 그런지 날씨가 무척 맑습니다. 

싱가폴 가기전에 헤이즈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행기간이 10월이었고 내내 날씨가 아주 맑았습니다.

뭔가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색상입니다.  예전 건물을 재활용 했다는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잊었습니다.


외관을 둘러보고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평소에는 관련 전시회 같은 것을 하는 모양인데 제가 간날은 준비중이네요.



평소에 디자인 소품에 관심이 있어서 많이 봐왔던 제품들을 오리지널이라 여기고 보니 색다르네요.

전시회를 같이 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언제 다시볼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겨우 2~300미터의 거리를 걸었을 뿐인데 너무 지치네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