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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델타 마일리지 카드 이용을 위한 델타항공 블랙 아웃 날짜 정리

하와이, 괌 또는 일본을 여행하는데 델타 항공 마일리지가 “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서핑을 해 보았더니 꽤 많은 분들이 하와이, 괌 또는 일본을 목적으로 델타 항공 마일리지 모으시더군요.


물론 저도 몇 달 전에 뒤늦게 알게 되어서 요즘 조금씩 모으는 중입니다.

(작년에만 알았더라도 지난 도야마 여행에 피 같은 아시아나 항공의 9만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을…)


아무튼 델타 항공의 마일리지를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일본지역은 15,000 델타 항공 마일리지로 여행이 가능하다고해서 일단은 삼성 델타 카드를 하나 발급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일본여행을 가자는 친구가 있어서 델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성수기라고 해도 추가 마일리지를 공제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델타 항공은 성수기에는 아예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을 해주지 않네요.


그래서 만들어본 델타 항공 블랙 아웃 달력입니다.

델타 항공이 대한 항공과 코드쉐어(?) 뭐 그런 걸로 되어있어서 대한 항공 성수기 기간도 피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은 저도 늙어서 그런지 바로바로 이해가 안돼서 그냥 속 편하게 대항 항공 성수기 기간과 델타 항공 블랙 아웃 기간을 제외 하는 달력을 만들었어요.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 내용인데 그냥 좀 보기 편하라고 정리만 한 정도네요.


그리고 검색 중 발견한 팁 하나!

해외 여행이다 보니 비행기 출발 날짜와 도착 날짜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출,도착일 모두 델타 항공 블랙 아웃 기간이 아니어야 발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력의 노란색이 성수기, 블랙 아웃 기간 입니다. 진한 색은 대한 항공과 델타 모두 해당하는 날짜이고요.  즉, 다들 휴가 떠나는 기간이란 뜻이겠지요.

비어있는 하얀색 날짜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잘 안보이시면 클릭! 확대돼요.


달력을 보니 가까이는 올 11월, 아니면 내년 3,4,11월은 아무 제약이 없으니 내년도 여행 일정에 고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