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여행 일정 중에 가나자와의 히가시차야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옛날 무사들의 시대에 고급 찻집들이 있었던 거리라는데 현재도 많은 고급 요리집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음식점들이 속이 환하게 들여다 보이는 반면 이곳의 음식점들은 도무지 영업중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정도로 가게 내부가 보이질 않더군요.
단지 출입문 위에 있는 작은 등이 켜져 있는걸로 영업중임을 짐작해 봅니다.
가나자와 역앞의 건축물(?) 입니다. 문이라고 해야하나.. 지붕이라고 해야하나.. 무슨 상 같은것도 받았다는 것 같은데 잘 기억나질 않네요.
제2의 교토라고 불리우는 가나자와의 핵심! 히가시차야 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정갈한 돌바닥길..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것이지요. 우측 하단부에 보면 돌 무늬 맞춘것 보세요..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이후에도 오사카나 다른 지역에서 보니 정말 조그만 무늬 하나까지도 칼같이 맞추어 놓았더군요.
히가시차야에서 시내 중심방면(오미초시장 방향)으로 넘어오는 이름 모를 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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