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신오쿠보 밤거리 잊을만하면 울 궈 먹는 옛날 옛날 사진입니다. 2006년 말 신오쿠보에서 술에 취해 헤메었던 밤 거리 풍경입니다. 지금은 간간히 TV에서난 한류의 근원지라고 소개되는 화면을 보면 정말 한국관련 상점이 많아보이는데 이 때 만해도 K-POP 관련 상점 같은 것은 전혀 없었지요. (물론 한인 슈퍼나 PC 방은 여럿 있었지만..) 내년 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더보기 06/07 시즌 용평 시즌방 스냅 06/07시즌엔 정말 재밌게 시즌 상주하면서 충실한 용평로컬로서 눈뜨면 보드타고 해지면 고기굽고.. 정말 이대로 죽어도 괜찮겠다 싶을 만큼 재미있었던 시간들.. 더보기 X20 구입 후 처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9월말 대학로 컨시어지점에서 후지 X20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어본 대학로의 어느 골목입니다.날짜조차 셋팅하지 않아 촬영일이 1월1일로 나오는군요. 어퍼쳐에서 약간 보정을 하긴 했지만 첫 후지 카메라에 첫 컷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요건 구입하던날 받아온 후드가 바뀌었단 사실을 알고 다음날 다시 나간김에 다시 한 번 찍어본.. 아마도 같은 골목길 일겁니다.후지 색감 괜찮네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ㅎㅎ 더보기 디카 구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아이폰 사진들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지고 다닌.. 현재 나의 유일한 디카 아이폰4S 요즘 고급기종 카메라에 자꾸 눈독이 드는데 아이폰 사진 볼때마다 나름 매력이 있는듯 하여 쉽게 결정하지 못하네요. 특히나 다른 고수분들 마냥 바디 몇개 렌즈 몇개 챙겨다니는 타입도 아니고.. (제 몸 하나 챙기기도 버거운 나이가 되어서.. ㅠㅠ) "내 여행에 카메라는 단 하나!" 를 고집하는터라 쉽지 않네요.. 아래 사진은 지난 4,5월 여행중에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했습니다. 더보기 이제는 스노보드 시즌권을 준비할 시기 죽을것만 같았던 무더위가 이제는 슬슬 물러가나 봅니다. 처서도 지났고 이제 2주정도만 있으면 추석이네요.스노보드나 스키 또는 겨울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석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신호탄 같은게 아닐까요? 저 역시 한참 스노보드에 미쳐있던 시절에는 '추석'을 기점으로 이월상품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고...그래서 날마다 샵투어도 다니고 시즌권 공동구매 소식을 찾으며 온라인을 뒤지고 다녔었죠. 요즘은 각종 소셜에서 여러가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던데 참 세월이 좋아졌습니다. 지난 몇 시즌동안 스키장 구경도 못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이번 시즌은 살림이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지만 예전에 찍어놓은 겨울 사진들 보면서 맘을 진정시켜봅니다. 더보기 요즘도 고양이 카페 같은곳 있나요? 예전부터 사진 찍는것은 좋아했지만 관리는 별로 안하는 편이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이 죄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 태국, 홍콩 여행간 사진.. 필리핀 생활 3년동안 찍어놓은 섬이며 리조트며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은 풍경들… 모두 기억에만 남아있네요.. 이런 와중에 어렵게 찾아낸 그옛날 필카로 찍어둔 고양이 사진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2005년도 쯤 고양이 카페 같은 신기한곳이 생기던 무렵이었던것 같아요. 당시 살짝 만나던 친구여자와 어떻게 어떻게 찾아갔던 신천역 인근의 고양이 카페입니다. 다른사진은 죄다 흔들렸고 겨우 봐줄만한 사진은 딸랑 두장있네요.. 헐.. 당시에는 고양이 이름도 알고 있어서 목놓아 고양이 이름을 불렀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기억.. 더보기 한 때 정말 열심히 스노보드를 탔었지.. 2002년 ~ 2007년은 정말 열심히 스노보드를 탔었다.나이먹고 뒤늦게 빠져든 스노보드에 정신못차리고 정말 열씸히 탔었는데2007년도에 필리핀을 가게 되고 그 뒤로는 기회가 없어서 못 탔고지금은 먹고살기 바빠져서 이래저래 못가고 있다. 한번은 성우리조트였나 지금은 웰리힐리파크라고 이름이 바뀌었지만.. 당시엔 성우리조트였다. 시즌 폐장을 한 주 남겨둔 어느 봄날 시즌이 끝나가는게 아쉬워 새벽같이 성우를 갔었다.날씨도 따듯해서 주차장에서 가볍게 긴팔 셔츠 한장만 입고 리프트에 올랐다.아마도 브라보 리프트였던것 같다. 시즌 막바지라서 별로 붐비지도 않고 4인용 리프트를 혼자 독차지 하고 올라갔다.이름모를 팝송이 잔잔히 흘러나오고 봄날 아침햇살이 따뜻하니 살살 졸음이 쏟아졌다. 그 짧은 시간에 깜빡 졸았고 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