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것만 같았던 무더위가 이제는 슬슬 물러가나 봅니다. 처서도 지났고 이제 2주정도만 있으면 추석이네요.
스노보드나 스키 또는 겨울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석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신호탄 같은게 아닐까요?
저 역시 한참 스노보드에 미쳐있던 시절에는 '추석'을 기점으로 이월상품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그래서 날마다 샵투어도 다니고 시즌권 공동구매 소식을 찾으며 온라인을 뒤지고 다녔었죠.
요즘은 각종 소셜에서 여러가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던데 참 세월이 좋아졌습니다.
지난 몇 시즌동안 스키장 구경도 못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이번 시즌은 살림이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지만
예전에 찍어놓은 겨울 사진들 보면서 맘을 진정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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