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가현 가정식 "오카모토" 그리고 포장마차 "카니야" 무사히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슬슬 구경도 할겸 저녁을 먹으러 렌트카는 두고 사가역으로 걸어갑니다.사가역이 생각보다는 크더군요. 워낙 시골이라는 말을 많이 들은지라 조그만 시골역을 상상했었는데.. 타베로그를 검색해보니 사가역 부근에 "오카모토"라는 가정식 요리집이 있다고 합니다.나름 평도 좋은것 같아서 "오카모토"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테이블 좌석은 모두 예약이 되어있는걸 보고 맛집임을 확신했습니다.하지만 난관이 있었네요. 모든 메뉴가 사진이 없습니다. 영어도 없습니다. 심지어 일본어 보다 한자가 더욱 많습니다.간단한 일상대화만 가능한지라 진땀이 흐릅니다.간신히 읽을수 있는 몇글자를 위주로 적당한 가격대의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경황이 없어서 요리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 대신 카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