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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도 고양이 카페 같은곳 있나요?



예전부터 사진 찍는것은 좋아했지만 관리는 별로 안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이 죄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 태국, 홍콩 여행간 사진..
필리핀 생활 3년동안 찍어놓은 섬이며 리조트며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은 풍경들…
모두 기억에만 남아있네요..

이런 와중에 어렵게 찾아낸 그옛날 필카로 찍어둔 고양이 사진을 찾았습니다.
아마도 2005년도 쯤 고양이 카페 같은 신기한곳이 생기던 무렵이었던것 같아요.

당시 살짝 만나던 친구여자와 어떻게 어떻게 찾아갔던 신천역 인근의 고양이 카페입니다.
다른사진은 죄다 흔들렸고 겨우 봐줄만한 사진은 딸랑 두장있네요.. 헐..

당시에는 고양이 이름도 알고 있어서 목놓아 고양이 이름을 불렀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기억이 날만한 훌륭한 기억력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필름스캔을 받은것이라 EXIF에 후지필름이 나오는데 사실은 펜탁스 MX, M50.4 렌즈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