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별거 없습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교토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난바까지 이동 하는데요.
그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게 890엔짜리 난바 급행 아닐까 합니다.
그외에 좀 더 빠른 라피도와 보통열차인 로컬이 있는데요 가격대 성능으로 보면 난바 급행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문제는 난바 급행이 한시간에 두번정도 밖에 배차가 없다는 점이지요.
도착시간이 애매해서 몇분차이로 난바 급행을 놓치신 분이라면 일단 보통 로컬열차를 타시기를 권합니다.
로컬을 타고서 한정거장인가 두정거장인가 가면 "이즈미사노" 라는 역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다른편에서 올라오는 급행을 갈아타시면 됩니다.
뭐 절약하는 시간은 커봐야 1~20분 정도이지만 이참에 "이즈미사노"라는 역을 한번 들러보는데 의의를 두면 어떨까요.
솔직히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즈미사노"역을 방문해 보겠어요.. ㅎㅎ
문제의 이즈미사노 역입니다.
저 역시 난바급행을 놓치고 이즈미사노에서 다른 급행편을 기다려서 난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간사이 공항에서 저와는 다르게 급행을 계속 기다리신 분들을 난바역에서 다시 보았다는 사실!!
결국 제경우에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별반 도움된게 없는 모양입니다. ㅎㅎ
간사이 공항에서의 난바행 급행 시간표는 아래 주소에서 보세요.
라피도는 추가요금이 있으니 빨간색 익스프레스 시간을 보시면 됩니다.
http://www.kansai-airport.or.jp/kr/access/train/nankai_ti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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