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탕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호거리의 밤 풍경 세번째입니다. 소호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 같지만 소호와 별도로 분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소호라고 해둡니다. 맥주 한 잔 마신 후 친구는 회사의 송년 파티에 참석을 하고 저는 나머지 밤 풍경을 구경하고자 슬슬 센트럴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중간에 로컬 슈퍼도 구경하고.. 많이 구경하고 싶었지만 대부분 셔터가 내려진 가게가 너무 많네요. 너무 늦게 왔어요. ㅜ.ㅜ작지만 분위기 있는 가게도 구경하고 센트럴에 내려왔습니다. 외국인들은 아직 한창이네요. ㅎㅎ gage strreet 부근을 방황합니다.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이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네요. 양조위가 영화에서 순찰 중 점심을 먹었던 곳이 여기인 듯 하네요. 너무 늦지 않았으면 완탕면이라도 한 그릇 했을 텐데..이렇게 셔터가 내려진 가게 안에서는 왠지 형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