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가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다후루카와] 하얀 벽 건물과 세토가와(瀨戶川)의 천마리 잉어 새벽같이 일어나서 미야가와 아침 시장을 구경하고 다카야마 호텔 체크아웃만 하고 짐 맡겨둔 채로 히다후루카와(飛騨古川)에 왔습니다. 히다후루카와는 다카야마에서 기차로 3정거장 거리로 약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래서 다카야마를 여행하는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 듯 합니다. 일단은 히다후루카와에 도착을 했으니 표지판 한 번 찍어주고.. 화려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 보시기에는 정말 볼품 없이 소박한 역사입니다. ㅎㅎ 하지만 도보로 약 10분 정도.. 히다후루카와에서 유명한 세토가와(瀨戶川)에 이르면 골목의 정취가 다카야마 못지 않습니다. 하얀 벽돌 건물들과 세토가와에 살고 있는 천마리의 잉어가 명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잉어가 어마 어마 하더군요.. 잉어들이 모두 제 허벅지 보다 큰 듯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