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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위런마터우 (漁人碼頭, Fisherman’s Wharf) 의 노을 풍경 단수이의 노을 풍경 2007년 개봉한 주걸륜, 계륜미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의 배경으로 이제는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단수이 (淡水, Tamsui) 를 다녀왔다. 워낙에 사전 정보 없이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너무나 준비를 안 해서 여러가지 놓친 곳도 많았고 복잡한 이동 동선에 왔다 갔다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다. 그래도 길 잃고 헤메이는 것 또한 여행의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마음 편하게 특별히 유명할 것도 없는 골목들을 누비고 다녔다. 사전에 지우펀(九份, Jiufun)과 단수이, 오로지 두 곳 만을 목표로 삼았기에 놓친 곳이 조금 아쉽기는 해도 후회는 없다. 노을이 지는 시각에 맞추고 싶었기에 오전에는 시먼딩 지.. 더보기
[동영상] 미야가와 아침 시장 (宮川朝市), 다카야마 다카야마(高山)에서 두번째로 기대가 컸었던 '미야가와 아침 시장 (宮川朝市)'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에 새벽 6시 반부터 부산을 떨고 일어나 나가 보았다. 상당히 작은 규모였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아침에 몰래 숨어든 기분이라고 할까. 쌀쌀한 새벽 기온에 여기 저기서 따뜻한 차를 마시라고 내어주는 친절에 기분이 좋았다. 미야가와 아침 시장을 구경할 예정이라면 너무 일찍 나가지는 말자. 나는 너무 일찍 나가서 미처 문을 열지 않은 상점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보니 거의 대부분의 상가가 문을 열었고 사람도 많아져서 조금 더 시장 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추천하는 시간은 오전 7시 ~ 8시 사이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동영상] 다카야마(高山) 전통거리 Takayama Sannomachi Old Street, Japan 지난 나고야 여행 중에 다녀온 다카야마(高山) 전통 거리대부분의 상점이 오후 5시 정도에 영업을 종료하니 평일이라면 오후 5시 이전에 방문하는 편이 좋겠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을 듯해서 좀 더 늦게 까지 영업 할 수도 있겠지만 확인을 하지 못했으니 장담할 수는 없다. 화면에 보이지만 사람들이 작은 교토라고 부르는지 알듯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