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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미야가와 아침 시장 (宮川朝市), 다카야마


다카야마(高山)에서 두번째로 기대가 컸었던 '미야가와 아침 시장 (宮川朝市)'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에 새벽 6시 반부터 부산을 떨고 일어나 나가 보았다. 상당히 작은 규모였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아침에 몰래 숨어든 기분이라고 할까. 쌀쌀한 새벽 기온에 여기 저기서 따뜻한 차를 마시라고 내어주는 친절에 기분이 좋았다.


미야가와 아침 시장을 구경할 예정이라면 너무 일찍 나가지는 말자. 나는 너무 일찍 나가서 미처 문을 열지 않은 상점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보니 거의 대부분의 상가가 문을 열었고 사람도 많아져서 조금 더 시장 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추천하는 시간은 오전 7시 ~ 8시 사이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