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전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야마] 도야마의 마지막 날 무료 트램 타고 한 바퀴 돌아보기 도야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도야마 관광청에서 홍보용으로 마련한 무료 트램 2회 권을 이용하기로 했다. 도야마 관광청에서 도야마 홍보를 목적으로 어지간한 등급 이상 되는 관광 호텔에 묵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티켓이다. 도야마 역을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에 PORTRAM과 CENTRAM 이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노선이 있고 그 외에 여러 노선의 노면전차가 있다. 트램을 경험해보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체험 탑승을 했다. 마지막 날 묵었던 ‘도야마 관광 호텔’에서 시내로 나오면서 큰길로 돌아나오지 않고 호텔 부근의 산을 넘어오는 길을 택했다. 아침부터 서둘러 일찍 나왔더니 새벽 공기가 너무 좋아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웠다. 높지는 않지만 도야마 시내 풍경이 보인다. 주변에 커피숍도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