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닐라 베이와 몰 오브 아시아 애초 계획으로는 전날밤에 와서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자와 새벽까지 예정에 없던 바투어를 해버려서..(요즘은 '바투어'라는 말보다 '바호핑'이란 말을 쓰나보더군요. 제가 세부에서 살적엔 '바투어'라고 했었는데..) 아무튼 결국 밤에는 오지 못하고 출국날 아침에 잠깐 짬을 내서 들른 마닐라 베이 입니다.마닐라 베이가 사실 주소상으로는 파사이에 있기에 엄밀히 따지자면 파사이 베이 라는 싱거운 소리를 들으며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몰오브아시아에도 별로 사람이 없고 해변가에도 사람이 거의 없네요. 몰 오브 아시아를 지나쳐 해변가로 가봅니다. 넓직하지만 그늘이 별로 없어 바닷 바람이 있음에도 조금만 걸으니 후덥지근 하네요. 무슨 고민이 있어서 대낮 땡볕에 혼자 저러고 앉아 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